윤보영
오늘 같이 비가 내리는 날은
그대와 카페에 앉아
따뜻한 차 한 잔 마시고 싶다
찻잔 속에 서로를 담고
조금씩 아주 조금씩
서로를 느끼면서 사랑에 젖고 싶다
늘 보고 싶은 그대
어제부터 오늘 새벽까지
봄비가 내렸지요.
안그래도 봄날을 가지만
내린 비가 더 봄을 재촉하는 듯 합니다.
몸과 마음이 바빠질듯...
이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사랑에 젖어 보셔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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